공동연구지원센터는 최신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실험지원을 통해 CMC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첨단의 연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 관리하며, 연구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연구지원의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 및 교육시설의 관리 및 예방점검을 위한 기술지원부터 안전한 연구환경을 위한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첨단 연구장비의 전문 교육과정 시행으로 연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실험동물연구센터는 의생명산업연구원 건물 6,7,8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3251.37㎡, 6,400 cage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5년 리모델링을 통해 용도별로 분리・구획된 동물실험시설로 운영중이며 실험동물의 미생물학적 청정상태 유지, 윤리적인 동물실험 수행, 연구자의 편의 도모 등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본 센터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실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세계적인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인증 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하여 국제적 기준에 맞게 인도적 윤리적으로 실험동물을 관리하며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시설임을 인정받았습니다.
2005년 10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발족과 함께 탄생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생명위원회 의료본부 산하에 성체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생명존중 의지의 적극적인 표현인 동시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앙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단은 가톨릭 세포치료 및 연구의 구심체로써 연구 체계 정비, 핵심인력 유지 및 육성, 국제적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국내외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 세포치료 및 연구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지향합니다.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임상시험을 활성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되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의 임상시험 행정지원, 임상시험 설계・수행・결과분석에 대한 연구지원 및 자문, PK&PD Modeling 및 Simulation,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2006년 서울지역 임상시험센터(보건복지부)로 지정된 이후, 시설 및 인프라를 강화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임상시험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3년에는 연세의료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시험 글로벌 선도센터로 지정받아 다국가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한국이 리딩센터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는 미래 의학의 중심이 될 정밀의학 발전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되었습니다. 암 및 복합질환 유전체 분석기술 개발 연구, 질병유전자 분석 패널 개발, 개인 맞춤형 아바타 동물 모델 개발뿐 아니라 임상적용을 위한 분석 기술 지원, 신약후보 발굴, 정밀의학 현장 전문가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7년 3월부터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암 패널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질병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임상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형 암패널 개발 및 기술보급을 본격화 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가톨릭정밀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암 치료기술 개발 연구와 진료로 연결시키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인체유래물은행의 통합적 운영지원 및 관리를 위한 중앙기구로서 8개 부속병원의 인체유래물은행으로 구성된 가톨릭바이오뱅크네트워크(CBN : Catholic Biobank Network)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체자원을 확보하고 분양하여 보건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보건산업기술의 인프라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가톨릭인체유래물중앙은행은 산하 은행간 표준화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인체유래물 확보, 표준운영지침 개발 및 보급, CMC 단위은행 품질인증을 통한 고품질 관리체계 구축, 보건산업기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산학연관을 연계하는 다양한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의학 및 보건산업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포스텍-가톨릭대의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대학간 공동연구원으로서 포스텍의 생명공학분야의 우수한 연구력과 가톨릭대의 뛰어난 임상노하우를 결합하여 세계적인 연구 결과를 창출하고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2005년 3월 설립되었습니다.
포스텍-가톨릭대의생명공학연구원은 양 대학 연구자간 협력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면역조절 및 치료제 개발, 생리활성 조절제 개발, 첨단의료기기 개발, 임상진단 및 영상기술 개발 등 앞으로 양 대학의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임상을 통해 신약개발 및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기여하는 세계최고수준의 의생명공학분야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