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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바이오진흥원-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투자협약 체결

▲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과 송병호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바이오과학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바이오과학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에 입주해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줄기세포은행, 엑소좀 치료제, 오가노이드 등 첨단재생의약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가 및 지자체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줄기세포 GMP 생산 및 품질관리(QC),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원료 생산과 동결건조 제형 개발, 엑소좀 분리 후 잔여 배지의 수집 및 제공 등 구체적인 연구협력과 사업화 방안에 대해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세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줄기세포와 엑소좀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전남이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품질관리, 신제품 개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병호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화순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GMP 기반의 줄기세포 및 엑소좀 원료 생산, 동결건조 제형 개발 등 고도화된 기술을 실현하겠다”며, “진흥원 및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과 첨단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연구 인프라 확충, 그리고 광주·전남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